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가 오는 4일 목현천 공영주차장에서 동절기 대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승용차 및 1톤 미만의 화물차량(영업용 제외) 선착순 600대를 대상으로 엔진 및 하부점검, 주행장치 점검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점검이 이뤄진다.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보충, 에어컨 향균필터, 전구류 등이 무상 교환된다.

정수연 지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시민의 안전교통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120여 개 전문정비(카센터) 회원들이 동참해 시민의 차량안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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