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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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사랑나눔단은 500만 원 상당의 갈비탕 90여 상자(10포/1상자)를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4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간편 조리음식인 갈비탕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식사 걱정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 중 사회 안전망의 혜택을 덜 받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했다.

 이소범 사랑나눔단 이사장은 "이번 이웃사랑 행복나눔행사를 통해 도매시장역활을 충실히 수행하며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12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후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배달, 1사1촌 도농교류, 장학금 및 격려금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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