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송내중앙중학교는 31일 학교 운동장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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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1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장 대표로 참여한 송내중앙중학교 변종갑 교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석 학교운영위원장, 이창수 혁신교육부장, 김어진 학생회장 등이 송내중앙중학교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이창수 혁신교육부장은 "얼음 물 샤워를 통해 루게릭병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는 뜻깊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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