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지역 내 음식점 등에서 동 현장인력 직원 9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103101010011596.jpg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민생현장 직원들과의 소통행보 일환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정 최일선인 민생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 현장인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식을 탈피하는 자유로운 대화로 직원들의 고충을 귀담아 들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