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난 30일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및 여성위원회가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아동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책꽂이 40여 개를 제작해 나래지역아동센터와 너랑나랑그룹홈 등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여성위원회는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벌여 수집한 1천여 권의 책을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은광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여성위원회가 사내 활동을 넘어서 정례화된 사회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으고 만든 도서와 책꽂이가 지역사회의 지식공감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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