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3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IPA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이행실적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사·공단 등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PA는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과거 3년 평균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를 세우고 기준배출량 대비 41.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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