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실시되는 불법 설치 카메라 집중 단속을 위해 1천300만 원을 들여 첨단 불법 카메라 탐지 22세트를 구입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점검을 진행해 현재까지 지하철 역사 및 공원,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250여 개소에 1차 점검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구민이 마음 놓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 촬영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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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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