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케미칼 화재, 피부가 크게 데여 '미래 어쩌나' ... 무서움이 실제로 

울산 롯데케미칼 화재 사건으로 작업자들이 화상을 입었다

31일 낮 12시께 울산시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1공장에서 화재가 났는데,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얼굴을 비롯해 몸에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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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롯데케미칼 화재

연기를 마신 경우도 있었다. 울산 롯데케미칼 화재로 인해 겪은 피해가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위로가 쏟아지는 중이다.

울산 롯데케미칼 화재는 앞서 지난 24일에도 발생했기에, 작업 현장에 대한 관리 소홀 등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도 최근들어 공장이나 단지 등 민감한 화재사고가 이어진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가정집의 욕실에서 LP가스가 폭발해 70대의 주민이 중화상을 입었다.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미국 CNN 방송 등은 24일 자신들의 뉴욕 사무실에 폭발물 소포가 배달 되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인 것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에게도 폭발물 소포가 보내졌다는 것이었다.

또 풍등으로 고양시 저유소가 폭발한 사건 등은 황당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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