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사슴사냥 '람보 보우'로 무겁게 무장했나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장면이

그는 '람보'가 되고 싶었던걸까.

하루종일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폭력과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 총천연색 머리염색 이야기 등이 포털에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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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호 회장 (뉴스타파 캡쳐)

뉴스타파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활'과 '일본도'는 핫 이슈였는데, 한 직원은 혼자 활을 들기도 버거워했다.

일각에서는 양진호 회장의 '활'이 영화 '람보'에 등장한 것 이라면서, 일명 컴파운드 보우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컴파운드 보우는 람보2와 4에서 람보가 들고나왔던 무거운 화살이다. 사슴이나 동물을 사냥할 때 폭탄까지 끝에 달고 멀리 날려보낸 '흠 없는 활'로 불린다.

한국의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최강타(송일국 분)이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어쨌든 다분히 판타지스러운 선택이다.

구타를 당한 당사자는 자신이 맞는 장면을 보기싫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bw*** 람보 활에 머리염색.. 엄청 특이하고 닭 죽일때는 잔인" "ob*** 진짜 상식을 뚜어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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