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한찬, 끈 놓아버린 이유는 '수술대'로 인해서였나 , 키아누리브스 '자진 노숙'도

농구 스타였던 추한찬의 근황이 충격을 준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시그널'에서는 노숙자가 된 추한찬이 나왔다. 그는 과거 농구 국가대표였는데, 지금은 술에 의존해 고성을 지르며 다니는 노인이 되어 있었다.

photo_1540993517.jpg
▲ 추한찬

과거 '기흉 수술' 후 농구를 놓아버렸다는 추한찬의 한탄이, 30년간의 노숙자 생활의 이유인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og*** 말년이 행복해야지" "bv*** 너무 안타깝네요.. 어쩌다가 흑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에서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생활을 한 적 있어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개인사에 대한 불행과 심리적 불안으로 뉴욕 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기도 했다.

과거 KBS 드라마 '만추'에 출연했던 배우 김교순도 '시그널'에 등장했다. 그는 배우 시절을 또렷이 기억했지만 현재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최근 '시그널'에서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쓰레기통에서 음식을 주워 먹으며 사는 중년 여성의 사례나 현대판 머슴살이 형제 등의 이야기를 다뤄 눈길을 모았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