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시조새급 센 보다는 미모로 … 개성도 경쟁력
배종옥이 과거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화냈다고 고백했다.

31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배종옥이 출연했다.

배종옥은 “과거 예쁘다고 하는 소리에 화를 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20대 때는 기라성 같이 예쁜 여배우들이 많지 않았냐. 그 사이에서 ‘예뻐요’라고 하면 화를 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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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옥이 과거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화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엔 ‘뭐가 예뻐요?’ 이랬다”며 “요즘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당시 배종옥 씨는 좀 까무잡잡하고 개성있고 매력있었다"고 평가했다. 제시 역시 "맞아요. 그 말이 더 좋아요. 개성 있다는 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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