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불, 농연에 아동 중상 … 빠르게 껐지만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살 여아가 중상을 입었다.31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11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안에 있던 A(3)양이 중상을 입었으며 B(67)씨 등 다른 주민 10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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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살 여아가 중상을 입었다.

A양을 포함한 부상자들은 연기로 인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에서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도 긴장을 고조시킨다. 지난 연말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60대 여성이 탈출하다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포항아파트서 불이나서 연기 등으로 9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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