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스크 양진호, 화랑부터 람보까지 '이 세계 감성 아니야' 키워드가 폭발

까도까도 나온다. 양파 급 에피소드다.양회장은 만시지탄은 있지만 미안한 감정은 드러냈다. 

철썩, 하고 사무실에 울려퍼지던 폭행 소리. '뉴스타파'가 공개했던 영상을 본 이들은 다 같이 '고막테러'를 당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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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디스크 양진호 관련 뉴스타파 캡처

이번에는 회사 에피소드를 넘어 '가정 에피소드'다. 아내와 관련한 이슈까지 터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된 모양이다.

그는 과연 야쿠자와 람보 등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던 것일까. 워크샵에 등장한 '닭잡기'에는 칼과 활이라는 독특한 두 개의 소재가 등장했다.

해당 활은 영화 '람보' 시리즈에 나온 무거운 사냥용 '컴파운드 보우'라고 한다.

활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 부터가, 무언가 이 시대를 넘어선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신라시대 화랑이나 중세시대 기사 등 다양한 키워드들도 함께 주목받는다.

네티즌들은 "gw*** 진짜 까도까도 나오네 할로윈 공포급이네" "nh*** 이제는 뭐 놀랍지도 않다. 회사 싹 갈아 엎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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