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부서별 찾아가는 간식타임’이 8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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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남한산성면을 종착점으로 마무리한 찾아가는 간식타임은 그동안 본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 등 총 57개 부서를 노동조합 임원들이 직접 순회했다.

이를 통해 동료직원 격려와 응원, 건의사항 등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미 위원장은 "간식타임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은 노사발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함께하는 든든한 노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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