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리시,-한국전력공사.jpg
이번 협약은 구리시민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약자 배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구현을 위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도시미관 개선과 배전선로 이설공사 적기시공,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어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와 신규구입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제반사항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등 구리시 ‘행복愛(애)이음’ 프로젝트와 한국전력 ‘키즈 에너지 스쿨(Kids Energy School)’을 연계·운영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친화적 보행중심의 명품거리 조성과 에너지 기본권 확보,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 등 시와 한국전력은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민 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