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웃렛에서 1년에 단 한 번뿐인 연중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첫 주말인 3일과 4일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움 아웃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자정 종이 울리는 순간 시작하는 세일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다.

입점 브랜드의 약 70% 이상이 행사에 참여해 25~65% 상시 할인하는 아웃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하고,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로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전 점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브랜드별 할인율 상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 전 점에서 삼성 또는 KB국민카드로 5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2/5만 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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