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3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우석제 안성시장,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상공회의소.jpg
 이날 행사는 기업혁신, 수출유공, 노사화합 부문에 대한 모범 상공인 공로패 전달, 모범 근로자 표창, 지역 및 상공회의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만제 안성상의 회장은 "안성상공회의소가 성숙하고 장중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인들의 숭고한 땀과 갑진 발자취가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회원사와 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