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는 1일 평택시 및 언론사, 지역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환경보전회’ 회의를 열고 평택호 당거리나루터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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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평택지사에서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관리를 위한 활동 현황 및 2019년 호내 부유쓰레기 수거 등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평택시의 청정 슈퍼오닝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해서는 평택시 및 지역주민 등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당거리 나루터에서는 참석한 위원들과 지사 직원들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평택호를 지역의 자부심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문제연 지사장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이 오늘처럼 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다면 평택호 수질은 더욱 개선될 수 있으며, 평택의 청정 슈퍼오닝 쌀 생산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앞장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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