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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시정 소식지인 ‘안성시 소식지’가 창간 100호를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소식지는 각종 시정 관련 뉴스와 생활정보, 도서관 프로그램 안내, 맛집 소개, 시민들의 자유 기고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겨져 있다.

당초 2만 부로 시작한 소식지는 구독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 2월 발행호부터는 3만5천 부를 발행하고 있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2016년 1월부터 점자 소식지도 별도 제작하고 있다.

또 시민이 기자로 참여하는 ‘시민명예기자단’을 운영해 열린 소통 채널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소식지는 100호 특집으로 안성시민 100명의 웃는 얼굴로 표지를 꾸미고, ‘안성시 소식지로 6행시 짓기’ 등 시민 참여 이벤트와 제작과정으로 편집했다.

소식지 무료 구독신청은 시 홍보담당관(☎031-678-20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독자층을 세분화한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과 밀접해지는 소식지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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