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일 지적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 배양을 위한 ‘2018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엔 시 토지정보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해 도내 30개 시·군 소속 팀들과 경쟁을 펼쳤다.

전자평판을 이용해 측량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장비운용능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에 따라 이달 국토교통부 주관 ‘2018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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