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올해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그린 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후원으로 매년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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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측은 "국내 발전소 최고 효율 환경설비 운영과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한 5대 환경 민원 예방 프로세스 구축 실행으로 친환경 발전소의 롤모델 역할을 선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그린 경영부문 명예의 전당에 도전해 국내 리딩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준석 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장기 녹색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환경오염 감소뿐 아니라 선제적인 규제 대응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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