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44분께 인천시 연수구 능허대중학교 건설현장에서 건물 5층 높이의 비계(철제 작업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계에서 작업하던 A(63)씨를 포함한 건설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근로자 2명은 건물 2층에서 작업하다가 비계가 무너지면서 1층으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유리 인턴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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