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됐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포승국가산업단지 공장지역과 주거지역 경계 완충녹지 내 수목을 식재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 실시설계를 거쳐 10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포승국가산업단지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람길숲 조성사업’ 선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16일 정장선 시장이 산림청을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에게 국비지원과 평택시를 ‘도시숲 시범도시’ 지정’을 요청한 바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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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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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공단 때문에 평택 시내권이 영향받는거면 안중이 훨씬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야하는데..
안중보다, 포승공단 보다도 더 안좋은 곳이 평택 경찰서근처 시내권 입니다.
답답들 하다 진짜.
정장선 시장 되더만, 얼굴에 광이나네~ 멀 쳐바른거니. 일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