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고 ‘2018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기 비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고 제공>
▲ 인천재능고 ‘2018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기 비전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고 제공>

인천재능고등학교가 최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기(스마트전기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고교 재학생 단계의 대표적 일·학습 병행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기업인 ㈜현대산전 김만규 대표를 비롯해 10개 기업체 관계자와 지역 내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교장 및 도제사업 관련 실무자,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윤호 선임위원, 인천시교육청 고은숙 장학사가 참석했다.

 재능고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전기과 1개 반 학생들이 NCS 기반 자격(자동제어기기제작)을 기반으로 12개 기업에 매칭돼 현재 이론과 실습을 통한 엔지니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 2학년 재학생들도 OJT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스마트반도체과 학생 26명도 NCS 기반 자격(반도체장비조립)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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