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마지막화 앞두고 ‘프러포즈’ 예고돼 … 결과에 ‘주목’
2일 방송되는 KBS '내일도 맑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강하늬(설인아)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결은 일생일대의 대사건이 벌어졌다며 하늬를 급히 불러낸다.
이때 한결은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려 하지만 하늬가 손가락으로 한결의 입을 막아버린다.
앞서 한결은 하늬에게 반지를 건넸고 하늬는 이 반지를 목걸이에 끼워 걸고 다니고 있었다. 이로써 지은과 수정이의 경쟁은 수정이가 완승을 거뒀다. 지수원과 하승리의 질투심때문에 모녀는 이십년을 떨어져 살았다. 모녀의 상봉을 통해 해피엔딩이지만 사이다라보기는 여운이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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