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마지막화 앞두고 ‘프러포즈’ 예고돼 … 결과에 ‘주목’

2일 방송되는 KBS '내일도 맑음'에서는 이한결(진주형)이 강하늬(설인아)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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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내일도 맑음'

한결은 일생일대의 대사건이 벌어졌다며 하늬를 급히 불러낸다.

이때 한결은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려 하지만 하늬가 손가락으로 한결의 입을 막아버린다.

앞서 한결은 하늬에게 반지를 건넸고 하늬는 이 반지를 목걸이에 끼워 걸고 다니고 있었다. 이로써 지은과 수정이의 경쟁은 수정이가 완승을 거뒀다. 지수원과 하승리의 질투심때문에 모녀는 이십년을 떨어져 살았다. 모녀의 상봉을 통해 해피엔딩이지만  사이다라보기는 여운이 많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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