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남시장배골프대회가 캐슬렉스CC에서 하남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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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하남시장배골프대회는 하남시골프협회(구교영 회장) 일반 회원들과 하남시 골프동호인 14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 게스트로는 탤런트 이동준, 최준용 씨가 함께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정오부터 샷건 방식으로 1개조 4명씩 총 36팀(144명)이 경기를 펼쳤다.

이날 시장배골프대회 최종 우승자는 남자부 방성환 씨, 여자부 장남숙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은 "하남시민들의 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하남시장배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도와주신 하남시와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에 위치한 캐슬렉스CC에서 하남시 골프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대회를 계속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일반인들이 즐기는 스포츠 중 골프가 가장 어렵다고 들었다"며 "우리 인생처럼 늘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연습해야 잘 되는 것처럼 앞으로 시정도 그렇게 펼쳐나갈 것이며 오늘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2부 행사로 저녁만찬과 시상, 다양한 경품추첨으로 더욱 즐겁게 하남시 골프동호인들의 화합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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