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연말까지 ‘2018년 경기북부 나눔리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북부지역 내 나눔리더는 총 9명이다. 북부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경제단체 및 협의체 민간위원,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제안서 발송 및 방문 참여를 제안한다.
나눔리더에 가입하면 나눔리더 가입식을 통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각종 매체 및 간행물을 통한 홍보지원,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유선(☎031-906-4026) 또는 이메일(saebom903@chest.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방문을 통해 상세 안내를 진행한다.
올해 나눔리더 캠페인 가입은 지난 2일 오전 배기동 예장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눔리더 캠페인은 경기북부 개인기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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