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2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과 화성시 동탄 인근 사무소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농협중앙회 황의영 상무를 초빙해 고객과 농업인을 위한, 농협인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농협-오산시지부.jpg
황 상무는 이날 강의에서 "농협 임직원은 고객중심 의식제고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인석 지부장은 "농협이념에 대해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선배로부터 들은 값진 경험담을 가슴에 깊이 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부는 매월초 월례회의라는 딱딱한 보고문화를 탈피하여 초청강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