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규환 씨를 11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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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규환 명예시장은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방문해 관내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경규환 명예시장은 "오늘은 동두천 시민이 아닌 명예시장으로서, 600여 공직자들이 이룩하신 성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시 발전 사항을 확인했다"며 "제 스스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규환 명예시장은 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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