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인 가평군 연하초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주관하는 나눔 장터를 열어 지역주민과 학부형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나눔 장터를 열고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친구(이웃)들과 나누어 보는 경험을 하면서 친구에게는 필요 없지만 나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얻는 경험을 통해서 이웃과 함께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내가 이웃과 더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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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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