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세이프퀴슬는 지난 1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여성위생용품 2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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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대표는 "작은 물품이지만 내손동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퀴슬은 지난 2009년에 창립해 가스타이머콕과 이동식프로판 연소기를 생산·판매하는 회사다. 지난 해에도 백미 5㎏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하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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