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일 정장선 시장, 이원묵 NH농협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평택 과수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부산시 소재 농산물 수출 무역업체인 희창물산을 방문, 평택 농산물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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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평택 농산물 마케팅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일정 중 H마트를 찾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이와 연계해 H마트와 깊은 인연이 있는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을 찾아 평택 농산물 해외 마케팅의 성공적 추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평택시와 희창물산의 탄탄한 관계 속에서 평택 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평택 농산물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최고의 농산물로 생산하고 시가 보증하고 있으며, 해외 마케팅, 미군기지 납품, 학교급식, 유통센터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평택푸드플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해 연간 1천여t의 평택배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H마트에도 400t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해외 판촉전 및 판로 개척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미국 및 중국 등의 시장에 평택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에 따른 장려금 및 포장재비 지원과 판촉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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