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동탄2신도시 여울공원 공공작가정원이 한국조경학회 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정원부문)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진흥법 제16조(우수조경시설물의 지정 및 지원), 제17조(포상 및 시상)에 근거, 조경분야의 우수한 조경물 및 공간을 대상으로 한국조경학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동탄2신도시 여울공원 공공작가정원은 LH사업지구 최초로 동탄사업본부, 화성시, (사)한국조경협회 3개의 공공기관이 MOU를 체결하고 협업, 기존공원과 차별화해 공원과 정원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정원이다.

LH 이치훈 동탄사업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에 부흥하고, 공공재로서 정원의 역할과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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