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지난 2일 경기도 부천 ㈜글로벌능력개발원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병무청과 고용노동부, 군의 협업으로 육·해(병)·공군 등 2천200여 명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고 특화과정(직업훈련 위탁교육생) 교육을 받는 고교 재학생(3년)도 매년 10월 이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역 후에는 제대군인센터를 통해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무료 사이버교육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몰라 군 복무에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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