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석.jpg
성남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진미석(60)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진 대표이사는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와 서울시교육청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소외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ICT 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운영하는 등의 진로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청소년의 사회인 성장에 일익을 담당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진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학습과 일과, 삶의 행복한 연계를 그려나가겠다"며 "미래지향적 접근과 형평의 증진, 소통과 연계, 증거기반 접근, 재단의 조직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