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특성화고 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경우(최대 30명, 기업당 최대 2명) 기업에 월 10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

3개월이 지난 후 정규 채용 등으로 근속할 경우 추가로 3개월간 100만 원씩 지원한다.

매칭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 하는 기업은 오는 27일 인천삼산월드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인천 특성화고·청년장병 채용한마당’에 참가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1대1 면접 진행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인천시에는 28개의 특성화고가 있으며, 3학년으로 재학중인 약 6천800여 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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