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1∼12월 두 달간 ‘쉐비 페스타’를 통해 쉐보레 차량에 대한 연중 최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는 할인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하고 할인 폭을 13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월 10만 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경차 최초 10년 초장기 할부를 도입했다.

말리부는 역시 할인 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하고 최대 510만 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트랙스는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80만 원을 할인한다.

차종 별 최대 할인 폭은 임팔라 620만 원, 이쿼녹스 250만 원, 카마로 450만 원이다. 한국지엠은 다마스와 라보 할인을 올해 최대 수준인 40만 원으로 강화했으며, 15만 원과 13만 원으로 다마스, 라보 구입이 가능한 72개 월 할부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선보였던 LG 트롬 건조기 출고 기념품은 연말까지 제공되며 차량 할인 대신 선택할 수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12월까지 동일하게 제공되는 만큼 연말을 기다리던 고객들이 11월부터 다양한 쉐보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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