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과 ‘기관장과의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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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과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전달하고, 남은 활동에 대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홍지원(광동고 2학년) 위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시설이 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우리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렴되는 것을 보며 뿌듯했다"고 전했다.

황창수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운영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인인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부터 2019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의정부시 청소년문화의집 ☎031-828-9580.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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