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출장소가 5일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화성-동탄출장소-개청.jpg
 동탄출장소는 동탄역 인근 옛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자리에 문을 열었다. 민원총무과·세무토지과·복지위생과·건축산업과 등 4과 25팀 118명으로 구성돼 동탄권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할 구역은 동탄1동에서 6동까지 동탄권 전역이며 여권, 제증명, 가족관계, 세무, 부동산, 보육, 환경, 위생, 건축, 도로행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탄출장소는 개청을 맞아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인 구상서(청계동)씨에게 꽃다발과 시 특화쌀인 ‘수향미’를 전달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