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6일 대학 체육관에서 ‘2018 청년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8 경기도 청년채용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제조업 분야 20개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구직자 인터뷰와 현장 채용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아주대가 공동 주관한다.

청년채용 박람회에는 ㈜AhnLab, ㈜한컴MDS,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제조업 분야의 20개 중견·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입사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올해 채용 동향과 트렌드에 맞는 취업 준비를 주제로 특강도 마련된다. 14일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18 청년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경기도 청년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를 준비한 조재형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채용 박람회에 마련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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