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지위 ,추문설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나 ,  장본인 의문사 

홍콩 사극의 여왕인 남결영이 50대 중반의 나이에 생을 마감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아울러 증지위가 남결영을 성추행했다는 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증지위는 당시 강력하게 이를 반박했다. 증지위는 이를 펄쩍뛰면서 반발했었다. 자신은 관계가 없는 사건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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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지위

그의 죽음과 함께 거론된 증지위는 국내에서는 성룡만큼이나 잘 알려진 스타이다. 그가 나왔던 영화들은 비중있는 영화로 모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가 코미디만 나온 것은 아니다. 그는 정통수사극이나 르와르에도 많이 출연했다 르와르와 희극을 망라한 현재 최고의 인기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성룡과 함께 나와 눈물젖던 빵을 먹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홍콩 영화계에서 증지위의 위치는 확고부동하다. 증지위를 뺀 홍콩 영화는 생각하기 어렵다. 

현지팬들은 남결영(藍潔瑛)이  차디찬 욕실 바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것에 가슴아파하고 있다.  

남결영은 국내에서도 팬층이 매우 두터운 홍콩 배우이다. 사망전 생활은 매우 초라했다. 왕년의 스타라는 것이 믿어지 않을 만큼 평범하고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날씬하던 라인은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고 건강관리를 안해서인지 건강도 썩 좋아 보이지 않았다. 

남결영이 출연했던 작품들 다수는 한국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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