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광영 ,어디까지 연루됐을까… 사자만 알고 있나 미스터리 오리무중 양상 

홍콩을 풍미했던 톱스타 남결영이 의혹의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등광영과 증지위의 이름이 새삼 거론되고 있다. 특히 등광영은 변명을 할 수 없는 이세상이 아닌 관계로 심한말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루머는 등광영이 남결영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남결영에 대한 강제로 제압해 관계를 했다는 것이 결국엔 그녀를 망가뜨리는 계기가 되었고 그것이 오늘날의 비극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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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을 풍미했던 톱스타 남결영이 의혹의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등광영과 증지위의 이름이 새삼 거론되고 있다.

등광영과 증지위 모두 홍콩연예계에서는 대단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인물들이다. 이만한 존재감이 있었기 때문에 거물 배우와 스캔들설이 나올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등광영은 르와르 팬이라면 매우 낯익은 얼굴이다. 등광영의 별명은 따거이다. 주윤발보다도 나이가 휠씬 많고 영향력도 대단했다. 백여명이 그의 장례식에 참석할 정도로 위상이 컸다. 따거의 장례식에는 성룡, 홍금보가 참석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돌아온 외팔이 시리즈의 1세대 쇼브라더스 멤버인 왕우도 장례식에 왔다. 

한 누리꾼은 "l****불쌍하다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라며 남결영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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