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화재 , 청천벽력같은 일이 , 생명 앗아간 비보로 

새벽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화마가 귀한 생명을 앗아간 것이다. 

 6일 오전 2시 14분께 대전 동구 한 아파트에서 칠십대 어르신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주민 9명은 긴급대피했다. 

AKR20181106010000063_01_i.jpg
▲ 대전 아파트 화재
이불로 일대는 검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이십여분만에 진압됐다. 불이 난 실내는 참혹했으며 텔레비전 등 집기가 탄채 있었다. 

최근 들어 새벽에 불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최근 대구 번개시장에서도 새벽 두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두시께 발생한 불은 사십여분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해 불을 끄러 나섰던 당직자가 연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곳에는 사과나 배같은 과일 박스가 그대로 있었다.  검게 그을린 벽면 밑 진열대에는 포도 등 미처 치우지 못한 과일들이 즐비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