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이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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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장은 그동안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중심 시설 지역 허브기관으로 만드는데 힘써왔다.

이석구 관장은 "이번 수상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청소년과 시민이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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