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일자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창업교육’을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본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지만 지역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교육대상은 양평군민이며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꿈날개(www.dream.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일 과정으로 ▶홍보마케팅(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 ▶창업절차 및 상권분석(박민구 두드림창업경제연구소 소장) ▶사업계획서 작성법(김종혁 나눔경영컨설팅 대표)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매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을 모두 수료하면 경기도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시 유효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 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창업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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