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은 지난 3일 은행나무로 유명한 강천섬에서 ‘2018년 강천섬 힐링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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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천면 기관·단체장, 강천면민을 비롯해 250여 명이 걷기 행사에 참가해 강천섬 일원을 걸었다.

신병달 강천면 체육회 회장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건강 생활 방법으로 이번 강천 힐링 걷기 행사는 강천면민들의 상호간 유대와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2018 강천섬 힐링 걷기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한 강천은 강천면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면민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이것 또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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