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양지초등학교는 안산시와 안산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제5회 안산시 영어팝송 페스티벌에서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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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팝송 페스티벌은 예선 총 76팀 218명의 참가했으며, 1차 동영상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발했다.

안산양지초는 교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선을 진행하여 9개 팀을 선발했고, 대회 1차 동영상 심사에서 3개 팀이 오프라인 대회에 출전했으며, 최종 결과 유지아, 박서인(4학년)의 ‘Uplight’팀이 안산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에서 유지아, 박서인 학생은 한수미 교사의 지도아래 하이스쿨 뮤지컬 OST 곡인 ‘What I`ve been looking for’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관에서 다시 한번 선보였다.

서민혜 교장은 "영어팝송 페스티벌과 같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학생들의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한다. 또한 국제화시대에서 필요한 영어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 영어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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