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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전직원 한마음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교육은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해 아웃도어, 문화체험, 역사·인문, 쉼 등의 8개 테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직원별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당일과정으로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는 강사나 해설사의 교육을 편성하고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관련 동영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이번 한마음 교육이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평소 가보고 싶었던 박물관 관람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매년 실시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금주 금요일까지 실시되는 한마음 교육의 총 참여 인원은 740여명이며 추후 공무직 근로자들까지 포함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행사로 실시 예정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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