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 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평택.jpg
‘평택 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관내 초·중·고 37개교에서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합창, 합주, 오케스트라, 밴드, 사물놀이,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평택 지역 교원으로 구성된 예악회, 교원오케스트라, 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풍경수채화·한국화, 칸 만화, 서예 등 교원과 학생 작품 100여 점을 나란히 전시하는 ‘사제동행 미술전’도 함께 운영된다.

‘평택 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학생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표현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도연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친구들과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